[양자영 기자] 배우 김태희 손글씨가 공개돼 화제다.
6월10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밤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식으로 기운 냈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전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 찍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중이에요. 사랑해요 디씨갤 횽들”이라고 덧붙이며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번 감사 인사는 디씨 김태희 갤러리 한중일 팬 연합이 ‘장옥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쏜 것에 대한 답장으로, 김태희는 “마지막까지 더 힘낼게요. 러브 유”라는 자필 편지로 팬들의 사랑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행군 촬영 후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화사한 미모와 둥글둥글 귀엽게 흘려 쓴 귀여운 필기체가 눈길을 끈다.
김태희 손글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씨체 반전이다! 경필체로 쓸것같은데” “의외로 김태희 손글씨 귀엽다” “얼굴도 성격도 글씨체도 동글동글 모난 구석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 손글씨' 사진출처: 김태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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