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생활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 시공 기업과 제휴를 맺고 ‘시공 및 시스템 가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시 운영되는 ‘시공 및 시스템 가구’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 하면 전문 시공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바닥, 주방, 붙박이 가구 등을 출장 설치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고객들의 제품 선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루/바닥 △침실시공 △주방시공 △거실/서재 △욕실시공 등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으며, 총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한솔참마루와 KCC마루, 바로크가구, 한샘붙박이장, 리바트KTO, 에넥스키친, 도아첸, 레이디가구, 대림, 리안바스 등 30여개의 분야별 전문 기업이 입점해 고객의 신뢰를 더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입점 기업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시공 및 시스템 가구’ 오픈으로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인테리어 상품을 주문하고 안내전화를 통해 측정일이나 시공일을 협의하면 전문 기사의 출장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시공 기업에서 검증한 우수한 건축 자재, A/S 보장 등 부가적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이상목 인터파크쇼핑 가구팀장은 “개인 취향을 반영한 생활 및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해 이번 ‘시공 및 시스템 가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분야별 전문 시공 기업과 상품을 보유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DIY가 아닌 전문 인력을 파견해 타 온라인몰과의 차별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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