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민낯 굴욕 “화장 안하면 못 봐줄 얼굴”

입력 2013-06-12 14:42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리더 고우리가 민낯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는 6월11일 방송된 SBS E! ‘스타 뷰티쇼’에서 ‘물놀이에 꼭 필요한 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민낯을 못 봐줄 멤버’로 선정됐다.

이날 민낯이 가장 아름다운 멤버로 뽑힌 노을은 “우리 언니는 화장 안 하면 못 봐준다. 눈이 매력적이지만 그건 화장했을 때 얘기”라고 폭로해 고우리를 당황케 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폭로에 의욕을 잃은 고우리는 결국 “나는 아이라인이 꼭 필요한 얼굴”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고우리의 파우치에서도 필수 아이템 아이라이너가 발견됐다는 후문.

고우리 민낯 굴욕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쁜데 굴욕이라니?” “나이가 가장 많아서 그런가?” “고우리 민낯 굴욕, 민낯이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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