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올 최대 증가

입력 2013-06-12 17:25   수정 2013-06-13 01:45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올 들어 월간 최대폭 급증세를 보였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465조1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 부동산 세제 감면 혜택이 끝나면서 1~2월 감소세를 보였던 가계대출은 3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에는 주택담보대출이 1조9000억원,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 대출이 7000억원 늘었다.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넘긴 모기지론 양도분까지 포함하면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할 경우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3조9000억원 증가했다. 4월 4조2000억원에 이어 최근 2개월간 8조1000억원이나 급증했다.

한은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했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로 인해 마이너스통장 대출도 늘었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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