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 역대 최강의 거점파괴 카드 업데이트

입력 2013-06-12 18:04   수정 2013-06-13 14:00

<p>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은 전략 카드배틀 게임 '로드 오브 나이츠'의 신규 카드 업데이트를 6월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p> <p>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카드는 '빙마인 블리자드', '히드라', '스톰 윙', '메두사' 등 4가지이며, 특히 최상위 등급의 '빙마인 블리자드'는 역대 최강의 거점 파괴 카드로 기존 카드들의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느린 이동속도를 보완하는 '진격' 특성을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한국보다 한 발 빠른 일본 업데이트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 소식에 전투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카드가 나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거점파괴 카드는 유저와 유저간의 PVP, 유저와 NPC 간의 PVE 등 모든 상황에서 두루 사용되는 카드로, 상대방 거점의 병력을 모두 섬멸하더라도 거점파괴 카드가 없을 경우 실질적인 점령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유하고 있어야 할 카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p> <p>더불어 함께 추가되는 상위 카드 '히드라'의 경우, 부대 전체의 보정 공격력을 상승시켜 주는 포스 스킬의 최상위 단계인 '브레이브 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에이콩 관계자는 밝혔다.</p> <p>역대 최강의 거점파괴 카드 '빙마인 블리자드'를 비롯한 신규 카드는 6월 12일 점검 후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13번째 서버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이벤트가 6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무서운 이야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p> <p>'로드 오브 나이츠'는 일본 앱스토어 랭킹 1위에 이어 한국에서도 네이버 앱스토어 1위를 비롯해 각종 마켓에서 선전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네트워크 게임으로, 인기 웹게임 'SD 삼국지' 개발진이 기존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만들어 낸 역작이다. '밀리언아서', '바하무트' 등 일본산 게임에 이어 '데빌메이커', '소드걸즈' 등 국내 개발사들까지 가세한 카드 배틀 장르에서 서로 비슷한 게임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략과 TCG의 절묘한 하모니에서 비롯된 차별화된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화려한 카드 이미지와 강력한 커뮤니티 시스템, 뛰어난 전략성은 '로드 오브 나이츠'의 백미로 꼽히며, 이번 카드 업데이트 이후에도 꾸준히 강력한 카드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p> <p>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ordofknights.kr) 및 공식 팬카페(http://cafe.naver.com/lordofknigh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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