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핫독스튜디오(대표이사:김민우, www.hotdogstudio.co.kr)와 (주)나딕게임즈(대표이사 정승훈, http://www.naddic.com)는 지난 5월 나딕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MMORPG '클로저스'의 모바일 액션게임 공동개발계약을 맺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p> <p>'클로저스'는 신생게임 개발사 나딕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풀 3D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로, 카툰 기법을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연출, 그리고 정밀하고 빠른 고속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미 개발버전만으로 일본 및 국내 퍼블리셔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2014년도 서비스 예정인 초기대작이다.</p> <p>'클로저스'의 모바일 게임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딕게임즈의 김기일 이사는 국내외 퍼블리셔들과 협의 시에 지속적으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자체개발과 협업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모두의게임'으로 유명한 핫독스튜디오의 김민우 대표와 만나 게임에 대해 얘기하던 중, 핫독스튜디오의 횡스크롤 액션 RPG '나는 마왕이다' 시리즈와 북미에서 인기를 끈 횡스크롤 액션 게임 '레디 액션'을 보고 바로 협업을 결정하고 고민을 접었다고 밝혔다.</p> <p>핫독스튜디오의 김민우 대표 또한, '클로저스'의 독특한 세계관과 고속 액션에 매료되어 협업 결정에 주저하지 않았으며, 핫독스튜디오의 색과 개발력이 잘 융합된 멋진 게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클로저스를 내년 핫독스튜디오의 주력 개발라인으로 정하고, 나딕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p> <p>핫독스튜디오는 최근 상해에 위치한 ㈜네오윈게임즈와 '모두의게임' 중국서비스 계약을 완료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시점에 나딕게임즈와의 사업제휴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중소 개발사간 상생모델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p> <p>6월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하는 '클로저스' 모바일 액션게임은 올해 말 개발완료, 내년 초 서비스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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