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EO에는 임병용 경영지원총괄(CFO)이 선출됐다.
최근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주변에 밝힌 허 사장은 향후 GS건설 등기이사 자격으로 후임 CEO의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1분기 매출 1조8239억 원, 영업손실 5355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냈다.
우상룡 해외사업총괄(CGO) 사장도 해외사업부문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GS건설은 CEO와 해외사업·경영지원·국내사업 등 3개 부문의 총괄 책임자를 따로 뒀던 기존 체제를 CEO 직할 체제로 개편,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임 임병용 CEO는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LG구조조정본부에 입사한 이후 LG텔레콤 영업마케팅본부장, ㈜GS 사업지원팀장 및 경영지원팀장, GS스포츠 대표이사(겸직) 등을 거쳐 작년 말 GS건설 경영지원총괄(CFO)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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