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존슨 "밸브, 넥슨 도타2 서비스 무한신뢰"

입력 2013-06-13 06:44   수정 2013-06-13 13:57

<p>'세계 2000만 유저가 즐기는 도타2를 넥슨이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p> <p>밸브가 AOS게임 '도타2(Dota2)' 한국 성공을 위해 넥슨과의 찰떡 공조를 다짐했다. 13일(한국시각) 밸브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가 진행 중인 미국 LA에서 넥슨과 기자회견을 가졌다.</p> <p>
에릭 존슨 밸브의 프로젝트 리드
'도타2' 개발사 밸브의 에릭 존슨 프로젝트 리드는 한국 기자들과 만나 '도타2는 2000만 액티비티 유저를 갖고 있다. 팀시리즈 중에서 동서양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이 도타2'이라고 소개했다.</p> <p>이어 '온라인상 110여개의 영웅을 지원하며 경쟁 플레이가 강점이다.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참여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통해 '워크숍 공방'을 제공하여 한국적인 정착도 큰 기대를 한다'라고 말했다.</p> <p>그는 넥슨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2007년 '카운터스트라크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협력관계가 되었다. 콘텐츠 수명과 PC방 등 '도타2'도 7년 이상 한국 서비스 성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p> <p>
이에 대해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사진)는 '넥슨과 밸브가 대형플랫폼이 만났다.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화답했다.</p> <p>한국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라는 같은 AOS게임이 PC방 40%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도타2'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는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LA=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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