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윤년에 따른 결혼 감소로 봄, 가을 혼수 매출이 줄었고 이상 기온으로 여름 에어콘 매출도 감소했었다"며 "올해는 기저효과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롯데쇼핑의 인수 이후 신용등급이 상향되면서 이뤄진 리파이낸싱 작업으로 금융비용도 지난해보다 최대 35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37.8% 증가한 3491억원과 2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쇼핑몰,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이 저수익 상품인 가전제품 판매 비중을 줄이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유통 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고 해운대 가서…경악
▶ 도경완, 장윤정에 '계획적 접근' 소문나자…
▶ '한혜진 교회' 가보니…배우들 이런 일도 해?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