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일1식, 토할 때까지 폭풍 흡입 “저 뺐잖아요”

입력 2013-06-13 10:09  


[김보희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1일 1식 방법을 공개했다.

6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홍진영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1일 1식을 언급하며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진영은 “하루 한 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라며 “양은 토할 때까지, 머리가 빙빙 돌때까지”라고 자신만의 비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터질 때까지 먹는다. 다음날 2시~4시 사이 또 먹는다. 먹고 싶은 걸 먹으면 그날 저녁에는 배가 안 고프다. 다음날 그 시간에 또 배가 고파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살이 빠지나”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저 뺐잖아요”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박완규는 “2개월 전보다 지금 더 살이 빠졌다”고 증명했고, 홍진영은 “그때는 내가 1일1식을 안 했었다”고 덧붙였다.

홍진영 1일1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1일1식 대박이네” “다이어트에 안 좋은 예” “홍진영 1일1식 반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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