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90년대 빈티지 감성의 클래식 러닝화 ‘마스터 컨트롤’ 출시

입력 2013-06-13 11:16  


[패션팀] 1990년대 유행했던 패션, 문화가 최근 핫 트렌드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에 당시 유행했던 무채색 계열을 비롯해 네온 컬러들이 기능성 슈즈로만 인식되던 러닝화에도 적용돼 패션 아이콘으로 급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기업 세정의 글로벌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Saucony)는 90년대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마스터 컨트롤(MARSTER CONTROL) 2종을 출시했다. 마스터 컨트롤 2종은 각각 동일한 디자인에 컬러 배색을 변화 시켜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커플 신발로도 제격이다.

무채색 계열의 차분한 컬러 또는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같은 디자인에 다른 느낌의 마스터 컨트롤은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디자인이 강점이다.

남성용의 경우 무채색 바탕에 형광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멋스럽게 포인트를 주는 남성적 세련미를, 여성용의 경우 비비드한 색상의 형광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를 조합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VA 소재(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활동성이 강조되는 소재) 및 라텍스 쿠션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미끄럼방지를 위해 XT-600 아웃솔(밑창)을 사용했다.

써코니 관계자는 “마스터 컨트롤은 물 흐르는 듯한 세련된 라인과 독특한 컬러 배합으로 써코니만의 감성을 잘 표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러닝화 업계의 써코니 스타일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써코니 제품은 롯데백화점(명동점, 잠실점), 현대백화점(신촌 유플렉스점, 일산 킨텍스점), AK플라자 백화점(원주점), 슈즈 멀티샵 ABC마트 전국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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