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방글라데시 철도신호시스템 수주

입력 2013-06-13 14:50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방글라데시 철도청(BR)의 동부지역 철도 신호시스템 현대화 컨설팅사업 경쟁입찰(180만달러 규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은 방글라데시 동부지역의 주요 철도노선축인 친키아스타나(Chinki Astana)~치타공(Chittagong) 구간의 수송량 증대를 위한 신호시스템 현대화사업 중 기본설계 및 시공감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네팔 전기철도 실시설계 및 인도 고속철도 설계자문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한 철도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은 높은 인구수 및 견실한 경제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철도시설이 열악해 철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