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콩트 호흡을 맞춘다.
6월13일 tvN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이준이 미란다 커가 출연하는 ‘SNL코리아’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콩트는 1일 방송된 ‘SNL 코리아’ 엠블랙 편에서 선보인 ‘블랙 스완’으로, 당시 이준은 타이트한 발레 타이즈를 입고 불꽃같은 연기를 펼쳐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도 이준은 ‘블랙스완’ 당시 착용했던 타이즈를 입고 미란다 커 앞에서 크게 민망해하는 모델 지망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준 미란다 커 콩트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스완을 한번 더? 이준 연기 볼만하겠다” “벌써부터 볼이 빨개질 것 같아” “이준 미란다 커 콩트, 신선한 조합이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 미란다 커 콩트가 펼쳐지는 tvN ‘SNL코리아-이범수 편’은 15일 오후 11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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