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인 벤 로즈는 "우리는 정보 분석을 통해 바샤르 알 아사드의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사린가스 등의 화학무기를 반군에게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100∼150명이 사망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미 당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대해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는 시리아 내전에서 사린가스가 사용됐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측은 "누가 언제 화학무기를 사용했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