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상승, 수목극 시청률 강자로 떠올라

입력 2013-06-14 08:41  


[최송희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월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전국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성(이보영)이 수하(이종석)의 어린 시절 모습을 기억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성은 수하가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를 방문, 그곳에서 CCTV를 통해 수하의 폭행 장면을 확인하게 된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민준국(정웅인). 이에 혜성은 수하의 정체를 깨달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명’은 8.5%, MBC ‘여왕의 교실’은 7.8%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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