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웅진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380원(4.0%) 뛴 9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13일과 이날 휴비스와 LG화학은 잇따라 웅진케미칼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인수후보군으로 떠올랐던 업체들이 잇따라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웅진케미칼 매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웅진케미칼에 대해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케미칼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60여 곳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은 오는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웅진케미칼의 전신은 삼성그룹 계열사 제일합섬이다. 웅진케미칼은 새한을 거쳐 2008년 웅진그룹에 편입됐다. 지난 1분기 웅진케미칼은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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