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QIHU 360)은 중국 최대의 독립형 스마트폰 콘텐츠 오픈 마켓으로,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2억명에 육박한다. 안전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 최대의 안드로이드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고 PC 기반 백신 SW 등 다양한 360 자체 서비스 내에서 마케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서 출시 초반부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360에 서비스를 시작한 ‘카툰워즈블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5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카툰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무한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200개의 스테이지와 20개의 던전이 등장한다. 국내는 물론, 42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일본 등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게임빌은 이 게임을 시작으로 글로벌 히트작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치샹둥 360 대표는 “게임빌과 같은 우수한 글로벌 게임사와 협력하여 수 많은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고퀼리티 게임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현지 파트너들과 본격적으로 협력하면서 최근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과 함께 다각도로 중화권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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