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주말까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예로부터 이러한 무더위를 대응하는 민간요법은 바로 차가운 냉수마찰이다. 현대인들에게 냉수마찰만큼 몸 속 깊숙이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허브 에센셜 오일이 첨가된 바디 아이템을 제안한다.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심신 안정효과를 줄뿐만 아니라 쿨링 효과가 있는 허브아이템으로 불볕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
● 자기 전 침실에서 허브 향초로 편안하게
라벤더는 불면증 환자에게 약재로 쓰이는 허브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향초는 자기 전 한두 시간 정도 켜두면 공기도 순화되고 불면증에도 도움을 줘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하나의 힐링 팁이다.
이외에도 진저, 정향나무, 파촐리와 제라늄 오일이 함유된 진저 파촐리 향초는 숲 속에 온 것 같은 깊고 시원한 향으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다. 집들이 선물이나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제격인 아이템이다.
루트캔들 관계자는 “향초원료에는 파라핀, 소이왁스, 베지터블 왁스, 비즈왁스 등이 있다. 벌집에서 추출한 밀랍성분의 왁스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재료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고객건강을 생각해 140년 역사의 비즈왁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 하루 5분 건강한 습관 ‘족욕’
욕조 안을 가득 채운 배쓰 솔트는 아로마테리피 효과가 뛰어나 심신활력과 긍정적인 기분전환을 돕는다. 아로마 테라피는 현대인들에게 각광 받는 방향요법이란 뜻으로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해 심신의 스트레스나 피로를 진정, 완화하는 치료요법으로 사용돼왔다.
라벤더, 자스민, 로즈마리, 로즈, 페퍼민트, 시트러스 6가지 향 중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풍부한 천연 향으로 일상을 풍요롭게 가꾸면 어떨까. 자신의 타입과 체질에 맞는 향을 선택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자.
에덴에스크 관계자는 “아로마 배쓰 솔트는 남태평양 청정해역 자연소금의 삼투압 효과와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됐다”라며 “온열효과로 인해 피부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보습효과와 릴렉싱 효과를 높여준다”라고 전했다.
● 에덴에스크 제안 ‘배쓰 솔트 사용법’
배쓰 솔트를 사용할 때 바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물의 온도는 사람의 체온에 가까운 37도에서 39도로 맞춰준다.
전신욕시 따뜻한 목욕물에 배쓰 솔트 80~90g을 풀고 어깨까지 충분히 담가 준다. 약 10~15분간 전신욕을 즐긴 후 소금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샤워한다.
족욕, 수욕시 따뜻한 물에 배쓰 솔트 약 20g 정도를 풀고 발목 위, 손목 위까지 충분히 담근다. 약 10~15분간 족욕, 수욕을 즐긴 후 소금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낸다.
습포시 따뜻한 물에 배쓰 솔트 적당량을 풀어 녹인 후 타월을 담갔다가 통증부위(관절, 근육)에 습포 후 소금기가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낸다.
(사진출처: 향기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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