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 QPR)과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김사랑(35)이 공식 입장을 통해 해명했다.
6월14일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보도된 김사랑 씨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추측보도가 지속돼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라며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김사랑과 박지성이 9월 결혼을 확정했다는 루머는 14일 오전 SNS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L호텔 직원이 두 사람의 결혼 예약 명단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었다.
그간 김사랑 박지성 사이에 숱하게 열애설이 나돌던 후였기에 네티즌들은 해당 소문을 곧이곧대로 믿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한 매체의 확인 결과 L 호텔 9월 결혼 예약자 명단에는 김사랑 박지성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해외에서 활약중인 박지성 선수가 오히려 황당한 소문에 힘들어 할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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