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여효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사를 통해 어제 내 이야기를 접했다. 놀라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팬 분들에게는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2년전 좋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서로 힘이 들 때 기쁠 때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연인이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들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비의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나비가 K리그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당시 여효진이 출전했던 경기를 관람, 축구 팬으로서 여효진을 지켜보게 됐다. 나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여효진의 축구선수 후배인 두 사람의 지인을 통해 여효진이 평소 나비의 음악을 즐겨 듣는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추진됐다"며 열애 배경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