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16일 아레나투어 돌입…10만 관객 동원

입력 2013-06-14 12:56  


[양자영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2013 대규모 아레나투어에 돌입한다.

6월12일 발표한 일본 3번째 정규 앨범 ‘레이티드-FT(RATED-FT)’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에서 이름을 따온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은 일본 7개 지역 11회 공연으로 총 1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16일 미야기 센다이를 시작으로 22일 시즈오카, 25일~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7월7일 나가노, 7월10일~11일 도쿄, 7월13~14일 사이타마에서 차례로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팝 곡부터 FT아일랜드 개성이 돋보이는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FT아일랜드 3번째 일본 정규 앨범 ‘레이티드-FT’는 타이틀곡 ‘프리덤’을 비롯하여 최종훈 자작곡 ‘홀드 마이 핸드’, 이홍기 자작곡 ‘블랙 초콜릿’, ‘오렌지색 하늘’, 이재진 자작곡 ‘타임 투’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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