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17일부터 ‘신문활용교육(NIE)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한다. NIE 온라인 컨설팅은 NIE를 새로 시작하거나 발전시키려는 교사·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NIE 전문가들이 NIE 교수·학습법 등에 관해 온라인상에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NIE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문협회 NIE 커뮤니티(www.pressnie.or.kr)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할 수 있다.컨설팅은 세 명의 NIE 전문가가 담당한다. 초등은 조현애 서울금옥초 교감, 중등은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 일반(학부모)은 박미영 한국NIE협회 대표가 각각 맡는다. 문의 (02)733-2251~2
NEAT, 전산오류로 신뢰 '뚝'
지난 2일 시행된 고교생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2·3급 시험에서 무더기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이번 점수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험생들이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신뢰도 추락으로 대입 활용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국 인터넷기반검사(IBT) 시험장에서 올해 1차 NEAT 2·3급 시험을 치른 1116명 중 58명이 자신이 기입한 답안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의를 제기, 답안지를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응시자들은 컴퓨터로 시험을 보다가 자신이 기재한 답안 내용을 확인하려는 순간 엉뚱한 화면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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