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2016년 대권도전 본격 시동

입력 2013-06-14 16:52   수정 2013-06-15 02:41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사진)이 2016년 대권 도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비영리재단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가 시카고에서 주최한 행사에 연사로 참석, 여성의 사회 참여를 역설했다. 그는 “국무장관 퇴임 이후 3가지 이슈에 관심을 집중할 것”이라며 유아 발달, 여성의 기회, 경제 개발 등을 꼽았다. 그는 여성 문제에 대해 “여성이 정치에 참여해야 그 효과가 사회 전반에 고루 퍼진다”고 목소리를 높여 청중들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발언은 대권을 염두에 두고 큰 틀의 국정 과제를 제시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에는 트위터 계정을 정식으로 열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딸 첼시도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하고 있어 언론들은 ‘힐러리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女직원들, 짧은 치마입고 아침마다…'민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