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유아·어린이,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는?

입력 2013-06-14 18:04   수정 2013-06-14 18:11

엄마와 아기가 안심하고 함께 마실 수 있는 유기농 허브차가 등장했다.

홈메이드 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베베쿡(대표 윤은섭)은 차 특유의 떫은 맛을 없애 보리차나 식수를 대신해 분유나 이유식에도 활용이 가능한 ‘유기농 베이비 루이보스티’를 출시했다.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루이보스 잎을 잘게 잘라 발효시켜 만든 차로 칼슘과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카페인이 없어 신생아와 임산부들도 음용이 가능하다. 베베쿡 ‘유기농 베이비 루이보스티’는 유기농 농산물을 감시하는 국제단체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증한 유기농 루이보스 잎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루이보이티는 녹차의 50배가 넘는 효소가 들어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고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도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보스의 SOD 항산화 효소는 유해산소를 억제해 아토피나 알레르기 증세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베베쿡 '유기농아기보리차 플러스' 또한 출시와 동시에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글고 있다.

‘유기농 아기 보리차 플러스’는 통곡물 그대로를 증숙하여 작게 분쇄해 만든 보리차로 끓여서 먹어야만 하는 기존 보리차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고온에 끓이지 않고도 생수나 미네랄 워터와 섞어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미네랄 파괴를 막아 다양한 영양 섭취도 가능하다.

아이들 건강을 고려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했다.

베베쿡의 허수정 차장은 “아기와 엄마가 먹는 제품인 만큼 표백하지 않은 무형광 티백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키즈맘 블로그(http://blog.naver.com/lovekizmom)에서는 루이보스티와 유기농 아기보리차 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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