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건축·토목용 철강재 품질기준 만들겠다"

입력 2013-06-14 23:38  

박영석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사진)은 “국내 강구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제주시 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강구조학회 정기총회에서 “최근 중국산 저급 철강재들이 대거 수입되는 바람에 국내 건설·철강업계의 위축은 물론 교량·도로·고층빌딩 등 토목·건축 구조물의 품질 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강구조학회는 1989년 설립돼 지금은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건축·토목 분야에 쓰이는 철강 구조물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회로 관련 분야 기술 향상과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13대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국내 강구조 분야의 기술 개발과 연구활동을 통해 철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학회 활동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한국국제교량학회(IABSE) 부회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명지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 토목연구정보센터장 등으로도 일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