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일본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우(28)가 연인 스즈키 코스케(39)와 1년 만에 결별했다.
6월14일 아오이 유우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스즈키 코스케와 3월 초 결별했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늦게 알려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주어진 일을 꼼꼼하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즈키 코스케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난해 7월 서면을 통해 아오이 유우 양과의 교제를 알렸습니다만 올해 초 3월 결별했다.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앞으로는 좋은 친구로 서로를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아오이 유우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복귀와 영화 촬영 준비로 바쁜 만큼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아오이 유우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시 만인의 연인이 됐구나” “아오이 유우, 결별 딛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2011년 겨울 연극 ‘그 여동생’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남을 가졌고, 이듬해 5월 정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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