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궤도 아바타 드라이브' 2주만에 일본 1위

<p>중국 최대 PC소셜게임-모바일게임 개발사인 해피엘레먼트(Happy Elements)가 한국에 이어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p> <p>

iOS용 액션RPG '광속궤도 아바타 드라이브'

일본 지사 해피엘레먼트K.K가 지난달 28일 런칭한 iOS용 액션RPG '광속궤도 아바타 드라이브'가 2주 만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p> <p>지난해 12월, 한국 카카오 게임센터에 입성한 카카오 대표 수족관 게임 '해피피쉬 for Kakao'를 런칭한 데 이어 일본 지사에서 희소식을 전한 것. 현재 '광속궤도 아바타 드라이브'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료인기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인류의 적 바이러스 몬스터를 드래곤 아바타의 힘을 이용해 토벌하는 슈팅 액션 RPG다. 쉽고 간편한 조작법으로 액션에 약한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p> <p>콘솔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로봇, 미소녀, 꽃미남과 몬스터 형 캐릭터, 그리고 200여 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p> <p>

TCG '마조카 마조루나'

한편 해피엘레먼트K.K의 또 다른 대표 TCG '마조카 마조루나(Majoca Majoluna)'가 6월 말 한국 시장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초, 일본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런칭되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p> <p>1500여 장이 넘는 마녀 카드와 한국인에게 친숙한 미소녀 일러스트, 현실 세계 속 달 모양의 변화에 따라 몬스터, 버프 카드가 바뀌는 등 높은 게임 전략성을 강점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 오는 6월말 런칭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해피 엘레먼트는?
중국 최대 PC소셜게임, 웹브라우저 게임,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2009년 3월 설립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약 63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고, 일본 지사 70여명, 상하이 지사 25명이 있다. 2010년 7월 한국 시장에 진출해 5명의 팀을 두고 있다.</p> <p>한국에서 '아쿠아월드' '칵테일바' 등 소셜게임을 다음에 런칭했고, '아쿠아월드' '드래곤 전설' 등 앱스토어 메인에 추천 되었다. 2012년 12월 '해피피쉬'를 카카오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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