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포미닛 현아가 일명 ‘이소룡킥’으로 화제를 모았다.
6월16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걸그룹 포미닛과 씨스타의 양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 경기에 앞서 양궁 실력을 갖춘 히든 멤버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걸려있는 사전 게임인 ‘고무신 양궁’이 진행됐다.
‘고무신 양궁’은 고무신을 멀리 날려 종이 과녁을 통과, 고무신을 최대한 멀리 보내는 게임으로 멤버들은 고무신 던지기 신공을 펼쳤다. 특히 현아는 5m에 도전 하기 앞서 이소룡 흉내를 내며 앞차기를 선보여 MC들과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룡으로 빙의한 현아는 실전에서 고무신을 있는 힘껏 던져 대포알 슛을 날렸고, ‘고무신 양궁’은 결국 포미닛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아 이소룡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이소룡킥 귀엽다” “진짜 현아는 무대에서 섹시하고 일상은 귀여운 듯. 매력 넘친다” “현아 이소룡킥 보고 빵 터졌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씨스타와 포미닛 외에도 리키김, 박재민, 이은경, 윤혜영이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사진출처: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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