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의 돌직구 “쓰기 싫으면 쓰지 마라” 쿨한 대응

입력 2013-06-16 23:00  


[라이프팀] 담임선생님의 돌직구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쿨한 담임선생님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초등학생이 지은 ‘팽이’라는 제목의 동시가 담겨있다. 이 동시는 “세게 돌리면 윙윙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빠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주마”라는 내용이 써있다.

이에 담임선생님은 “쓰기 싫으면 쓰지 말라”며 쿨한 대응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임선생님의 돌직구 빵 터지네” “진짜 쿨한 반응이다” “쿨해서 춥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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