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 성공하면 , WP 기획기사 소개

입력 2013-06-17 06:08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 정책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일요판인 16일자 경제 섹션의 3면 전면을 할애해 '박 대통령이 강한 경제 성장 플랜을 가동했다'는 제목으로 한국 새 정부의 창조 경제 비전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박 대통령이 아랑곳하지 않고 '재벌'로 알려진 대기업 위주 경제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가계부채 증가, 중산층 감소, 남녀 임금 격차 등 당면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창업 기업 육성책을 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의 1인당 연간 국민소득이 1970년 254달러로 당시 북한(435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나 지난해 2만2708달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더해 임기가 끝나는 시점의 1인당 소득을 5만5500달러로 끌어올리고 국민의 70%가 중산층에 속하며 15∼64세 인구의 고용률도 지난해 말 현재
64.2%에서 70%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WP는 한국민의 '빨리 빨리' 문화와 한국계 미국인으로 기술 분야 창업 인큐베이터인 '서울 스페이스'를 공동 설립한 리처드 민이 "창조 경제 정책이 성공하면 한국이 실리콘 밸리보다 더 커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발언한 인터뷰 등도 소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