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터치에 나이가 바뀐다! ‘치크 메이크업’

입력 2013-06-17 09:55   수정 2013-06-17 09:57


[뷰티팀] 치크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나이가 가감되는 드라마틱한 변신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로부터 점점 어려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혹은 관심 있는 남자로부터 이렇게 여성스러운 줄 몰랐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면 내일 아침 메이크업은 치크에 더 많은 신경을 두는 것이 좋겠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블러셔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30초도 안걸리는 시간 만에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킨다. 때론 그윽한 섀딩 효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돋우기도 한다. 생기가 없고 칙칙해 보여 피곤해 보일 땐 드라마틱한 에너지를 피부에 부여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 번의 터치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혹은 여인에서 소녀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치크 메이크업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GIRL_ 싱그럽고 사랑스럽게


동안의 전제조건은 단연코 매끈한 피부다. 제 아무리 치크의 효과가 위대하다고 한들 드라마
틱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스킨의 상태가 최적화 되었다면 오렌지 계열의 블러셔를 집어 들자. 오렌지 컬러는 명랑함과 유쾌함, 즐거움과 따뜻함, 넘치는 생기와 에너지 등을 상징하여 여름이라는 활력 넘치는 계절감과도 잘 어울린다.

진한 오렌지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크림타입의 오렌지 블러셔는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뺨에 넓게 펴 바른 뒤 웃을 때 솟아오르는 애플존에 한 번 더 톡톡 두드려 바르면 된다. 귀 아래부터 턱까지 라인을 감싸듯 섀딩을 하면 수줍게 홍조를 띤 듯 러블리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LADY_ 우아하며 몽환적인


품격과 우아함을 얼굴 위에 드리우고 싶다면 메이크업에 코랄과 퍼플 입히자. 오렌지가 경쾌하고 자유분방하다면 피치와 퍼플은 차분하고 깊이감 있는 느낌을 더한다. 코랄은 여리여리한 숙녀의 분위기를 퍼플은 몽환적이고 오묘한 무드를 연출한다.

다소 매트한 피부 표현에 성숙한 느낌을 선사하는 코랄빛 블러셔 또는 퍼플톤에 립을 같은 컬러로 매치하라는 팁을 전한다. 한 가지 색으로 연출하는 치크 앤 립 메이크업은 촌스럽지 않게 세련된 성숙미를 물씬 풍길 수 있다.

관자놀이부터 광대뼈까지 사선을 그리듯이 가볍게 쓸어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으로 블러셔를 그릴 경우 얼굴이 실제보다 갸름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How to cheek m/u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치크 제품을 광대뼈에만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섀딩이나 치크 제품을 브러시로 가볍게 T존과 얼굴 외곽라인, 콧볼 옆 등을 쓸어주면서 얼굴의 톤을 맞추고 음영을 더해줘야 한다. 그래야 얼굴과 목이 분리되는 메이크업이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크림타입의 블러셔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크림 타입은 볼은 물론 립, 아이섀도우로 활용 가능하며 더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칫 뭉치거나 밀릴 수 있으니 손가락이나 퍼프로 두드리며 바르면 된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파우더리 칩 앤 칙은 입술과 볼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아이템으로 공기처럼 가벼운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갖는다. 손가락에 적당량을 취해 옅은 발색부터 시작해 자신의 피부톤과 맞는 색감을 취하면 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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