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브(OLEV)는 버스가 운행되는 도로에 급전이 가능하도록 급전케이블을 설치하고, 자기장을 발생시켜 무선으로 전기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차량이 달리면서 충전하는 차세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말한다.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운행사업은 국비 48억원 규모의 국가 R&D사업으로서 카이스트가 개발한 무선충전기술을 일반도로에 운행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에 적용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회사 측은 무선충전 전기 자동차 기술인 “올레브(OLEV)”는 세계경제포럼(WEF)가 선정하는 2013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서도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승화프리텍은 이 프로젝트의 전력공급 인프라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구미시에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제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승화프리텍은 이번주 중 도로 포장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달부터는 구미역과 안동 지역을 잇는 간선 노선에 전기버스가 투입돼 시범운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 박재범 방송사고, 여자들과 춤추다 바지를…
▶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 류시원, 이혼소송 도중 얼굴 상태가…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