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우월한 턱시도 핏이 화제다.
지난 14일 '상해 TV 페스티벌'에 참석한 조인성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해외 부문 드라마 은상을 대표로 수상하기 위해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조인성은 구찌 2013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블랙 실크소재의 더블 브레스트 자켓, 새틴 코튼 이브닝 셔츠, 이브닝 팬츠로 댄디한 멋을 냈다.
이에 홀스빗 장식이 돋보이는 벨벳과 페이턴트 소재의 로퍼를 착용, 이태리 밀란의 톱모델보다 시크한 아우라로 대륙의 여심을 흔들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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