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의 라면땅 먹방이 화제다.
6월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시골 분교로 캠핑을 떠났다. 특히 두 번째날 아침에는 다섯 아빠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짜파구리’를 통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성주는 ‘카스텔라 버거’와 ‘라면땅’을 준비했다. 성동일은 전을 좋아하는 아들 성준을 위해 각종 전 요리를 준비했다. 이에 김성주는 “성동일은 꼭 흥선대원군처럼 쇄국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성동일의 기대와 달리, 성준은 아빠의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김성주의 요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성준은 김성주의 텐트 앞을 왔다 갔다 하며 라면땅을 폭풍 흡입했고, 아빠 성동일에게 “정말 꿀맛이야”라며 라면땅을 권해 성동일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성준 폭풍 흡입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준 폭풍 흡입 완전 귀여워” “성준 라면땅 먹방 보니 진짜 맛있게 먹더라. 먹방계의 또 다른 샛별 등장” “성준 폭풍 흡입 보니 뭘 해도 훈훈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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