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소자본·무점포 창업 아이템, 이탈리코 캡슐커피 렌탈 사업

입력 2013-06-18 08:24  


직장인 A씨는 5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정리했다. 대기업에 입사한 뒤 몇 차례 이직을 경험한 그는 결혼 후 아내와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작은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사업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김지일 기자]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용불황으로 나만의 작은 점포,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대기업이 진두지휘하는 프렌차이즈 업체와는 달리 개인의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사업은 작은 규모 대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입 확보가 최우선시 되는 과제다.

이에 점포구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최소의 비용으로 커피 영업 대리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커피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 이탈리코가 그 주인공이다.

이탈리코는 캡슐커피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탈리코 브랜드 제품을 렌탈하는 CPM(Capsule Coffee Planner Manager)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는 지역적 한계를 지닌 기존의 대리점 형태를 벗어나 지역과 공간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영업활동을 보장해 수익을 내는 멀티형식의 대리점이다.

캡슐커피 고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CPM 대리점은 약 300만 원 정도로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대리점 창업 아이템으로 캡슐커피 렌탈 계약수익과 거래처 개설 시 발생하는 캡슐커피 유통마진을 한꺼번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커피 유통 및 판매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주어지는 장점이며 특히 지역을 대상으로 보험, 생수, 방판, 교육, 정수기,기타 리필 등 대리점 사업을 하고 있거나 영업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사업 아이템이라 할 만하다.
 
특히 2000년 대 초반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고급 원두커피의 인기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식을 줄 모른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고급 원두의 맛과 향을 살린 캡슐커피 관련 시장은 확장일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불경기에 적합한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이탈리코 렌탈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탈리코렌탈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탈리코 렌탈사업 캡슐커피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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