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긴은 지난 2009년 유니버설발레단이 한국발레단 최초로 공연권을 획득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는 201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올해의 무용수'로 선정한 발레리나 서희를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신영증권 페이스북(www.facebook.com/eshinyoung) 이벤트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후 공유하면 된다. 신영증권은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진행되는 오픈리허설과 다음달 7일 일요일 오후 3시 본 공연에 초대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오픈리허설'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발레 무용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감상포인트에 따라 주요장면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연습현장으로 실제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영증권은 2009년부터 유니버설발레단을 후원해 국내 발레 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오네긴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신영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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