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펀드 대세는 '인컴 펀드'…'지키는 전략' 세워야

입력 2013-06-18 10:12  

펀드 마케터들이 하반기 유망한 펀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펀드'를 추천했다.

우리자산운용은 18일 현장 펀드 마케터들이 하반기에는 '잃지 않는 인컴투자'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인컴펀드는 배당주 및 채권 등에 투자해 이자와 배당수익을 노리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한다.

강석훈 우리자산운용 채널영업팀장은 "최근에 시장에 보편화되고 있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의 본질은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인 채권을 단순히 섞는 것이라기 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 혹은 '잃을 때 덜 잃는 투자'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기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인컴투자 방식이 향후 위험 자산 상승기로 전환될 때까지는 한동안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펀드투자와 관련해 그는 "인컴 투자에서도 옥석을 가려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 대상 자산을 단순히 '주식과 채권의 혼합'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자산군을 투자 대상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자산 배분 전략을 가진 인컴 전략으로 투자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수근 우리자산운용 채널지원팀 상무도 '지키는 투자'를 강조했다.

박 상무는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모든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공격적인 수익추구형 상품보다는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는 보수적인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다소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의 경우 듀레이션이 긴 펀드보다는 짧은 펀드 그리고 너무 지나친 크레딧 투자는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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