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싱크탱크 창립 심포지엄… 정치 지향 밝힌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보다 세부적인 자신의 정치적 지향을 밝힌다.

안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정치적 과제와 지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강조한 '새정치' 개념 대신 주로 '구조개혁'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지향점으로 '진보적 자유주의', '다원주의적 민주주의' 등을 강조했다.

'한국사회 구조개혁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선 정치·경제·복지 분야별 구조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인다.

앞서 밝힌 진보적 자유주의와 다원주의적 민주주의란 키워드를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이사장을 맡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정치 분야 발제에서 이 개념들을 제시하고 보혁 논쟁과 기존 양당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담론을 역설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진보적 경제질서 모색'을 주제로, 복지 분야는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한국 사회복지의 현단계와 보편주의 복지국가의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