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21일 주파수 토론회 연다"…이통사 3사 공방전 펼쳐지나

입력 2013-06-18 14:55  

21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기술부 장관은 1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LTE 주파수 할당방안으로 5개안을 마련해놓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토론회에선 미래부가 제시한 주파수 할당방안 5개안을 놓고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번 주파수 할당에서 이동통신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현재 KT가 사용중인 LTE주파수에 인접한 1.8㎓대역이다. '황금알' 주파수로 불리는 이 대역을 놓고 KT와 '반KT'가 첨예하게 맞서는 양상이다.

KT는 1.8㎓ KT인접대역을 경매에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에 따른 주파수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인접대역을 할당할 경우 KT만 2배 빠른 LTE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면서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KT에 1.8㎓인접대역을 할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