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삼성전자 갤럭시S4, 1초에 4대씩 팔려...신기술혁신상 13회 수상 '신화'

입력 2013-06-18 15:30  

신기술혁신상 - 대기업부문



삼성전자(대표 신종균·사진) 스마트폰 ‘갤럭시S4’가 한국표준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13회 수상하는 등 휴대폰 업계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글로벌 히트 모델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지난 4월26일 한국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S4는 출시 1개월 만에 글로벌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4대씩 판매되는 속도로 전작인 갤럭시S3의 50일, 갤럭시S2의 5개월, 갤럭시S가 7개월 만에 1000만대를 돌파한 것보다 빠르다.

삼성전자는 1988년 최초의 국산 휴대폰 SH-100을 출시한 데 이어 1996년 세계 최초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휴대폰 상용화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휴대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글로벌 2위 휴대폰 업체로 발돋움한 뒤 2012년 1분기에 글로벌 1위로 도약했다. 북미시장에서도 삼성 휴대폰은 2008년 3분기 이후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사업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포츠마케팅 글로벌화를 통해 국가 이미지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펼쳤으며 삼성의 스마트기술·문화콘텐츠·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포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대회를 더욱 즐겁게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 2007년부터 12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수술 후 3~4년간의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자선단체 지원, 아프리카의 육상 및 정보기술(IT)교육, 남미지역의 고아원 자매결연 등 삼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각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삼성 휴대폰은 ‘품질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 ‘불량 감소’ 위주의 품질경영 체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잠재적 기대까지 충족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할 혁신제품의 지속 출시’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공용 플랫폼 확대’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기술혁신상 大賞 13회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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