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해외채권투자 늘릴 수 있다

입력 2013-06-18 16:58   수정 2013-06-19 02:47

금감원, 관련기준 완화


보험사의 자산운용 규제가 8월부터 완화돼 해외채권, 사회기반시설금융(SOC)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허창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8일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보험사들이 자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은 범위에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 산정기준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RBC란 보험사에 적용되는 자기자본 규제제도다.

금감원은 우선 보험사의 해외채권 투자 확대를 위해 1년 이상 환위험을 헤지(회피)할 경우 잔존 기간 전체에 대한 금리 리스크 감소를 인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해외채권의 만기까지 전 기간의 환위험을 헤지해야 금리 리스크 감소를 인정했다.

금감원은 또 지금까지 SOC 사업에 대해 정부가 투자원금을 보장하더라도 2%의 위험계수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정부 보증이 있으면 ‘무위험’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