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은 이날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 ‘미래창조 기술인재 양성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은 더 이상 스펙만을 갖춘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대학 내 인문교과 비중을 취임 당시 11%에서 현재 18%로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 주민,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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