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아키에이지' 속 달콤한 합주 한 소절!

입력 2013-06-18 19:01   수정 2013-06-19 15:38

<p>유저가 올린 한편의 연주영상이 잠자는 '아키에이지'를 깨우고 있다.</p> <p>
</p> <p>아키에이지에서 때 아닌 음악연주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아키에이지 한 유저가 유튜브에 올린 '아키에이지 최초 합주영상'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신선한 화제를 몰고 있다. 이 영상에는 3명의 캐릭터가 각각 기타를 치고, 피리를 불며 멜로디를 합주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p> <p>슈퍼마리오, 테트리스 같은 게임음악부터 피구왕 통키, 캐리비안의 해적, 전국노래자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유저들의 감탄시켰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대단하다'는 반응과 함께 '나도 언젠가 합주연주에 도전할 것', '악보코드를 공유해 달라', '솔로연주는 많이 있는데 합주는 처음인 듯'같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p> <p>아키에이지는 지난 4월 게임 내에 음악연주 기능을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었다. 이용자가 음악을 직접 작곡해 연주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만든 악보코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전쟁이나 농사 같은 무거운 콘텐츠에서 벗어나 잠시마마 음악을 연주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도 아키에이지 연주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UCC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다.</p> <p>이처럼 국산 MMORPG에서 음악 기능을 강조한 게임은 '마비노기' 이후 '아키에이지'가 두 번째다. 엑스엘게임즈는 게임 내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엑스엘게임즈 송수영 실장은 '게임의 자유도를 높이고 유저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음악 콘텐츠를 추가하게 됐다. 최근에는 음악 콘텐츠만 전문적으로 즐기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아직 연주 시스템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게임 안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p> <p>한경닷컴 게임톡 이덕규 기자 ldkgo1234@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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