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아내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이란전을 앞둔 남편과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6월18일 김보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 울산입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뛸 수도 안 뛸 수도 있지만 서우 아빠 김남일 선수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진공청소기’ 김남일 선수를요”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남일이 속한 축구 국가대표는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이란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남일은 11명의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남일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이란 축구전 화이팅” “김남일 응원글 훈훈하네요. 오늘 꼭 이겨주세요” “한국 vs 이란. 꼭 승리를 기원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2007년 12월 결혼해 2008년 아들 서우를 얻었다. (사진출처: 김보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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