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케이로스 감독, 한국팀 향해 주먹감자 날려

입력 2013-06-19 08:58   수정 2013-06-19 09:07


[연예팀] 이란 카를로스 케이로스(60)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도발적인 주먹감자를 날렸다.

6월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서 이란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에 1-0으로 승리한 뒤 최강희 감독에게 통상 나누는 수고의 악수를 하는 듯했으나 갑자기 주먹을 불끈 쥐고 욕을 뜻하는 ‘주먹감자’를 날렸다.

경기 전부터 최강희 감독의 합성사진을 티셔츠에 붙이는 등의 행동으로 대표팀을 자극했던 케이로스 감독은 끝까지 상식 이하의 행동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경기 후 “최강희 감독이 먼저 도발했다”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관계자는 주먹감자를 날린 케이로스 감독과 이란 대표팀의 행동에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파견된 경기 감독관도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경기 보고서에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는 월드컵 최종 예선 순위는 A조에서 총 16점을 얻은 이란이 1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며, 2위인 한국도 본선행에 몸을 실었다. (사진출처: SBS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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