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김보희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 QPR)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6월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 “두 사람이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함께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김민지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7시 퇴근 이후 박지성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 일대를 배회하며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 SBS 아나운서국 팀장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에서 사랑스러운 막내로 통한다”라며 “평소 회사일로 바빠서 연애를 못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연애를 했어도 데이트를 많이 못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동양화과 오명희 교수의 둘째딸 김민지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수재다. SBS 17기 아나운서로 2010년 11월 첫 출근한 뒤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김민지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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