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동생 바보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 ‘나였으면…’

입력 2013-06-19 15:48  


[최송희 기자] 배우 김남길이 남보라를 향한 ‘동생 바보’ 눈빛으로 화제를 모았다.

6월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김남길이 극중 동생인 남보라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사고 이후 12년 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 한이현(남보라)에게 이벤트를 가장해 천체망원경을 선물하는 가하면, 자신이 한이수(김남길)임을 숨기고 한이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 동생 바보의 면모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동생 바보 같은 모습” “김남길 안쓰러워” “김남길 동생 바보 역할에 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상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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