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K-POP의 신흥주자 ‘빅터(VICTOR)’, 정식 한국데뷔 쇼케이스 열어

입력 2013-06-19 17:41   수정 2013-06-19 18:19


[연예팀] 태국과 네덜란드에서 널리 알려진 한국과 태국 연합의 보이그룹인 ‘빅터(VICTOR)’가 06월20일 오후 2시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아케이트홀에서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다.

빅터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4월26일 네델란드 암스텔담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에서 3000석을 전석 매진시킬 정도로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이다.

인,추,겸,준,비 다섯명이 멤버로 구성된 빅터는 쇼케이스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선보이기 위하여 하루10시간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다. 멤버 중 유일한 외국인인 비는 대만에서 태어나 태국 최고의 아이돌스타 콘테스트로 알려진 ‘KPN AWARD’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태국의 아이돌스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신곡 ‘미스터롸잇’과 ‘캔디’가 담긴 한국데뷔 싱글앨범은 레이디가가, 어셔,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 ‘레이앤레니’가 직접 참여한 앨범이다.

빅터의 소속사 온 스팟 이 코리아는 “유니버셜 레코드를 통하여 6월15일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선 공개한 음원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국내시장에는 6월24일에 정식으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빅터의 쇼케이스에서는 빅터의 남매와 같은 여성그룹 ‘엘리켓’이 신곡 ‘나인어클락’과 ‘하루’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전직 대학 교수, 연예기획사 보컬 코치로서 슈퍼스타 K 등에서 가수들을 제련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엘리켓’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메가톤급의 가창력이 매력적인 실력파 여성 4인조 그룹이다.  

쇼케이스의 정식명칭은 ‘VICTOR & 엘리켓 쇼케이스’로 온 스팟 이 코리아에서 주최, 주관한다.(사진제공: 온 스팟 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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