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 “부족한 효소를 채우자”

입력 2013-06-20 07:48   수정 2013-09-02 16:10


[김지일 기자] 효소의 인기가 뜨겁다. 곡물이나 채소를 발효시켜 얻은 효소는 최근 건강과 미용을 책임져 주는 식품으로 떠오르며 남녀노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효소다이어트는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망가진 인체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 과도한 체중을 줄이는 방법. 또한 자연원료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 제품은 몸을 젊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건강식품으로 다수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인체 활동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손꼽히는 효소란 무엇일까? 효소에 대해 알아보자.

효소의 정체가 궁금하다?


효소는 무색 투명하고 미세한 크기의 물질로서 혈액이나 장기의 세포 속에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간의 성장·발육·유지·소멸에 이르는 모든 생명활동에 관여하는 성분을 일컫는다. 하지만 체내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탓에 음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 몸은 약 6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세포는 음식물 속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분의 합성과 변형에 의해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몸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신진대사 과정에는 다양한 생화학반응이 발생하며 혈액을 유지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몸을 지키는데 이 모든 과정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 효소다.

체내에 활동 하는 효소는 약 1만여 가지. 이는 소화 흡수, 정혈, 해독, 면역, 노폐물 배출, 화학적 합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체내에서 효소의 결핍이 일어나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 및 저항력이 떨어져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더구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상태에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저영양 식단이 익숙한 현대인의 식습관은 체내 효소부족을 초래하기 좋아 지속적인 효소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내 몸에 부족한 효소, 대처법은?


인체 내부의 효소는 흔히 잠재효소라고 부른다. 이는 소화작용을 돕는 소화효소와 생명활동 전반에 관여하는 대사효소로 나눌 수 있는 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특성을 가진다.

반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식품효소는 인체 외에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흔히 외부효소라고 부르며 체내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최근 선보이고 있는 효소식품은 크게 분말형 곡물발효효소와 액상 발효액, 정제로 만들어진 영양제 등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선택의 폭이 넓다.

It item> 지알엔 산야초 VS 지알엔 효소 인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알엔(GRN)에서는 산야초 발효액과 분말 과립형 효소 ‘지알엔 효소 인(in)’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 보성에서 수확한 50여 가지 산야초를 전통 항아리에 숙성시켜 만든 산야초 발효액은 기존의 시큼한 효소와 달리 달작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반면 분말 과립형 효소 제품인 ‘지알엔 효소 인’은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개별 포장되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지켜준다.

검은콩 효소 인, 산수유 효소 인, 백수오 효소 인 등 3가지로 출시된 제품은 국내에 잘 알려진 건강식품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효소 고유의 기능에 각각의 원료가 가진 효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GRN, 지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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