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 이탈리코 캡슐커피가 ‘이탈리코 렌탈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소자본·무점포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탈리코는 펠리니 커피를 독점으로 공급받아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과정을 없앤 캡슐커피 완제품을 제조, 이태리를 비롯한 세계 30개 국에 진출한 커피 브랜드다. 이에 국내에 진출한 이탈리코는 캡슐 커피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탈리코 렌탈사업(CPM: Capsule Coffee Planner Manager)을 진행하고 있다.
이탈리코 렌탈사업은 지역적 한계를 지닌 기존의 대리점 형태를 벗어나 영역에 관계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멀티형식의 대리점을 개설.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캡슐커피 이용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지원에 주력 중이다.
특히 약 300만 원에 불과한 창업비용은 소자본 창업, 무점포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자금투자를 통해 지역을 할당받아 움직이는 지역대리점과는 차별화된 대리점 운영 방식은 캡슐 커피머신의 렌탈 계약수익과 거래서 개설을 통한 캡슐커피 유통마진을 한꺼번에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이탈리코 렌탈사업의 첫 개설지역인 천안대리점은 오픈 첫 달의 렌탈계약 수익으로 초기 투자비용(약 300만 원)의 1/3에 해당하는 수익을 달성했다. 당초 이탈리코 렌탈사업을 사이즈잡의 개념으로 시작한 점주는 ‘창업투자 예산에 비해 영업의 노력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장점이 많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탈리코 CPM 사업본부 관계자는 “렌탈 계약과 동시에 대리점주의 수익이 실현될 수 있었던 이유는 캡슐커피의 간편함과 이탈리코 커피의 뛰어난 맛과 풍미가 주효한 것으로 본다. 더불어 저렴한 렌탈비용도 사업의 성장에 한 몫했다는 것이 사업본부의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가정부터 사무실까지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캡슐커피 기기를 빌려주는 이탈리코 렌탈사업은 소자본 투자로 전국적인 유통사업을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특히 지역을 대상으로 보험, 생수, 방판, 교육, 정수기, 기타 리필 등의 대리점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영업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실현을 위한 창구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한 하다.
한편 이탈리코 렌탈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탈리코 렌탈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이탈리코 렌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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